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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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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에 간행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소년 싱클레어가 자각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를 알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1차 세계대전 중 많은 독일 젊은이들이 전장에 나가면서 군복 주머니 속에 품고 갔던 책이며, 어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껍질을 깨고 고통스런 현실의 세계로 나서는 젊은이들을 은유하는 책이다. 지금까지도 젊은이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읽히고 있는 명작. 1. 두 세계
: <데미안>은 독일어로 씌어진 가장 뛰어난 성장소설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소설이 아니라 차라리 하나의 거울이다. 질풍노도와 같은 청춘의 시기를 통과하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진지한 질문 앞에서 서 있는 사람에게, 참자아를 발견하고자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내면의 거울을 필요로 한다. - <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에서 - 장석주 (시인) : 청춘 소설의 위대한 바이블 : 열정 : 두 얼굴을 한 신을 보고 싶을 때 : 알에서 깨어나는 새 : 멘토, 지상에 없는 구원을 찾아서 : 내 영혼을 훔친 악마 :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 내 질문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지금 당신은 무엇에 동조하고 있는가 : 자아에 치명상을 입었을 때 : 어른들은 왜 질문에 제대로 답해주지 않을까? : 내 작은 비밀 : 세 번째 수업 : 포기할 수 없는 회생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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