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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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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작가 솔제니친이 직접 경험했던 노동 수용소 생활의 하루를 세련되고 절제된 필치로 묘사한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평범하고 가련한 이반 데니소비치라는 인물을 통해 지배 권력에 의해 죄없이 고통당하는 힘없는 약자에 대한 숭고한 애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러한 약자들을 대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고 그러한 예술이야말로 예술의 궁극적 목적임을 역설하고 있다.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인간 존중에 대한 소설적 보고서 : “읽기는 쓰기 후에 일어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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