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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추리 소설의 새 장을 연 백탑파 시리즈가 8년의 침묵을 깨고 신작 ‘목격자들 -조운선 침몰 사건’으로 돌아왔다. ‘방각본 살인 사건’,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으로 이어지는 백탑파 시리즈는 조선의 문예부흥기인 정조 치세, 백탑 아래 모여 학문과 예술, 경세를 논하던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조선의 명탐정 김진, 이명방을 주인공으로 하여 당시 지식인의 고뇌와 백성들의 생활상을 담는 역사 소설이자, 추리 소설이기도 하다.

일찍이 “내가 만든 탐정과 함께 늙어 가고 싶다”던 작가 김탁환은 민음사와 함께하는 대형 기획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목록에 조선의 어느 시대보다 다채롭던 정조 시대의 이야기인 백탑파 시리즈를 포함하고, 여기에 신작 '목격자들'을 추가함으로써 앞으로 계속될 김탁환 표 역사 추리 소설의 장쾌한 도약을 알린다.

정조 시절, 전국의 조운선이 동시에 침몰하는 기이한 사고가 발생한다. 의금부 도사 이명방과 조선 명탐정 김진은 담헌 홍대용과 함께 왕의 은밀한 어명에 따라 침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조운과 세곡을 둘러싼 이권과 탐욕은 무고한 생명을 숱하게 앗아갔으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예상치 못한 희생자가 속출한다. 밀양과 영암에서 조운선 침몰 사건의 전모에 접근하던 홍대용, 김진, 이명방은 결국 조운선과 자신들의 운명을 하나로 묶는 위험한 함정을 판다. 안개가 가득한 바다 위에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요동치는데…….

2권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발문
참고 문헌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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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5년 3월 5일자
 - 중앙일보 2015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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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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