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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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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하던 당시의 왕인 한 무제까지 각 시기별로 패권을 장악했던 제왕들의 사적을 기록한 <사기 본기>. 각양의 인물들을 호령하고 이끌었던 제왕들의 일대기를 담은 <본기>는 역사의 중심에 인간을 두고자 한 사마천의 역사관이 그대로 녹아든 <사기>의 근본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중국 24사(史)의 필두이자 전 세계에서도 역사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사기> 130편 중 제왕들의 전기를 담은 <본기> 12편을 한글세대에 맞춰 현대적으로 옮겼다. 중국 중화서국의 표점본 <사기>를 저본으로 했으며, 각 편 첫머리에 해설을 붙이고 본문에는 세세히 주석을 달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책이자 스토리텔링의 영원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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