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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현시대 전 지구적인 중대 과제인 ‘기후변화’와 관련한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다룬 책이다. 앞으로 섭씨 0.5도가 더 올라가면 지구 생명체는 멸종한다. 인간이 화석연료를 태워 초래한 지구온난화가 지구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IPCC(유엔 산하 과학 위원회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이를 피하려면 지구온난화 가스의 배출량을 2010 수준에서 45퍼센트 줄여야 한다.

그것은 곧 글로벌 경제, 사회, 삶의 방식이 인간 역사에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 우리는 문명의 방향을 급진적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미래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온 선구적인 사상가 리프킨은, 이 책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릴 에너지 혁명과 '그린 뉴딜 계획', 즉 탄소 제로 스마트 그린 인프라의 청사진을 그린다.

첫문장
미국과 세계는 그린 뉴딜 경제 비전을 필요로 한다.

: 리프킨은 새로운 저서 “글로벌 그린 뉴딜”에서 우리가 탄소 제로 경제에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리프킨이 무언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유럽연합의 장기적인 경제 비전인 “스마트유럽(Smart Europe)”의 주요 설계자이며 중국의 3차 산업혁명 비전에 주요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회원국 전체에 205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유럽을 만들도록 촉구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이 주도하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를 통해 청정 기술의 주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리프킨은 기온 상승과 생태계 붕괴, 생물종 멸종의 위협에 직면한 세계 경제의 주요 부문이 이미 화석연료와의 분리를 개시했다고 강조한다. 상당히 급진적인 방향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의 화석연료 문명이 지구의 생태계를 유린할 것이 자명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 중국과 유럽연합의 여러 국가에서 기후 관련 법규 제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 리프킨은 이 새로운 정치 비전을 주창할 자격이 충분한 인물이다... 그는 2011년 베스트셀러 “3차 산업학명”에서 설파한 기후 정책의 당위성을 유지하며 우리가 현재 “그린 디지털 3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유권이 접근권으로 대체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인 시대이다. 리프킨은 여기서 재생 에너지의 부상이 “화석연료 문명의 붕괴”를 야기하는 또 하나의 잠재적 티핑포인트를 강조한다... 그의 낙관적인 호소는 절체절명의 계획 실행을 위한 정교한 로드맵으로서 23가지 주요 주제와 긴요한 실행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한다... 적절히 수행되면 필요한 전환은 한 세대 안에 달성할 수 있다.
: 경제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은 신간 “글로벌 그린 뉴딜”에서 전 세계적 규모의 전환의 실행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에 이미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그러한 변화의 실례를 제시하며 반박한다. 이제 모든 선진국이 유럽연합과 중국에 합류해 탄소 제로 경제를 이끌어야 할 최적기라는 것이 리프킨의 주장이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미래학자로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리프킨은 경영계의 리더들과 TED 토크 청중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사상가에 속한다. 따라서 “글로벌 그린 뉴딜”이 전형적인 그린 뉴딜 지지자들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화석연료가 없는 세상에 공장과 농장, 차량을 갖추는 데 관심이 있고, 그래서 그린 뉴딜은 곧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단언한다.
: 리프킨은 전 세계 주요 정부들의 영향력 있는 조언자이자 사회적으로 중요한 현상을 파헤치는 베스트셀러 저술가이다. 그가 이번에는 유럽연합과 중국 전역에 걸쳐 선구적인 변화를 구현한 자신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 회생의 열정적인 비전과 실용적인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 명을 다한 화석연료 경제를 너무 늦기 전에 재창조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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