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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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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32권.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자작나무 섬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다가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거대한 고물상의 비밀을 풀어 가는 작품이다.
책은 추리소설 형식을 차용해 경쾌하고 빠른 호흡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인간과 물건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진지한 주제 의식이 돋보인다. 오늘의 편리한 소비 문명이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폭넓게 비춘다. 1. 자작나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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