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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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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로 제3회 문학수첩작가상을 수상한 이장욱의 첫 소설집. 눈 내리는 송년회 자리에서 동창들이 대학시절 '고백의 제왕'이라 불리던 곽(郭)이라는 친구를 불러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표제작 '고백의 제왕'을 포함하여 총 7편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토오꾜오 뒷골목의 허름한 여관에서 한 남자의 나지막한 중얼거림으로 시작하는 '동경소년', '201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에 선정되고 '2010 제1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단편 '변희봉', 어디에나 있을 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아르마딜로 공간'이라는 장소에 관한 독특한 이야기 '아르마딜로 공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동경소년 7 :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할 때 외롭지 않니?<변희봉>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4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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