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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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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제16권.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는 우리 역사를 민족사와 생활사, 민중사 중심으로 서술한 대중 역사서로, 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5부 근대편(총 4권)은 시기적으로 정조대왕 서거(1800년) 이후 1910년까지에 해당하는 개항기를 기술하고 있다.
16권은 정조의 서거 이후를 다룬다. 정순대비가 정치일선으로 나서고, 벽파가 정권을 잡는다.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 등의 척족들은 허약해진 왕권을 유린하며 나라를 흔들고, 삼정을 비롯한 국가 수탈은 가중되어 갔다. 이렇듯 부정행위가 만연하니 나라는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는 19세기 전국을 휩쓰는 민란의 원인이 되었다. '한국사 이야기' 근대편을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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