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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과학 화제작 《스케일》 포켓에디션. 놀라운 이론적 통찰에 다양한 학제간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세포부터 생태계, 도시, 사회관계망과 기업까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성장과 혁신, 노화와 죽음을 지배하는 패턴과 원리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내는 책이다.

복잡계 연구의 중심지인 샌타페이연구소 소장을 지낸 제프리 웨스트 교수가 이 원대한 기획의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25년의 괄목할 만한 연구를 종합하여, 자연법칙과 인간 문명의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새로운 ‘개념 틀’을 제시한다.

이번 포켓에디션은 기존판의 83%, 무게 60%, 가격은 73%로, 물리적 스케일을 대폭 줄였다. 그러면서도 글자 크기는 5%만 축소했다. 이해하기 만만치 않은 대목을 집중해 읽는 데 활자가 작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힘들이지 않고도 180도로 펼쳐지도록, 사철제본된 책등과 속표지를 접착체로 붙이지 않는 특수제본을 방식을 적용했다.

1. 큰 그림
1 서문, 개요, 요약 | 2 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사회경제적 도시화 세계에 살고 있다 | 3 삶과 죽음의 문제 | 4 에너지, 대사, 엔트로피 | 5 크기가 대단히 중요하다: 규모 증가와 비선형 행동 | 6 스케일링과 복잡성: 창발성, 자기 조직화, 탄력성 | 7 우리는 연결망 자체다: 세포에서 고래로의 성장 | 8 도시와 세계의 지속 가능성: 혁신과 특이점의 주기 | 9 기업과 사업

2. 만물의 척도: 스케일링이란 무엇인가
1 고질라에서 갈릴레오까지 | 2 규모에 관한 왜곡과 오해: 슈퍼맨 | 3 규모, 로그, 지진, 리히터 규모 | 4 근육 운동과 갈릴레오의 예측 검증 | 5 개인 성적과 스케일링의 편차: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 | 6 그 밖의 왜곡과 오해들: LSD와 코끼리에서 타이레놀과 아기에 이르기까지의 약물 투여량 | 7 BMI, 케틀레, 평균인, 사회물리학 | 8 혁신과 성장의 한계 | 9 광궤열차, 그레이트이스턴호, 경이로운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 | 10 윌리엄 프루드와 모델링 이론의 기원 | 11 유사와 상사: 무차원 규모 불변 수

3. 생명의 단순성, 통일성, 복잡성

1 쿼크와 끈에서 세포와 고래까지 | 2 대사율과 자연선택 | 3 복잡성의 토대인 단순성: 클라이버 법칙, 자기 유사성, 규모의 경제 | 4 보편성과 생명을 통제하는 마법의 수 4 | 5 에너지, 창발 법칙, 생명의 계층 구조 | 6 연결망과 4분의 1제곱 상대성장 스케일링의 기원 | 7 물리학이 생물학과 만나다: 이론, 모형, 설명의 본질 | 8 연결망 원리와 상대성장 스케일링의 기원 | 9 포유류, 식물, 나무의 대사율과 순환계 | 10 니콜라 테슬라, 임피던스정합, 교류와 직류 | 11 다시 대사율, 고동치는 심장, 순환계로 | 12 자기 유사성과 마법의 수 4의 기원 | 13 프랙털: 경계 늘이기의 수수께끼 같은 사례

4. 생명의 네 번째 차원: 성장, 노화, 죽음
1 생명의 네 번째 차원 | 2 왜 개미만 한 포유동물은 없을까 | 3 그러면 고질라만큼 거대한 포유동물은 왜 없을까 | 4 성장 | 5 지구 온난화, 온도의 지수적 스케일링, 생태학의 대사 이론 | 6 노화와 죽음

5. 인류세에서 도시세로: 도시가 지배하는 행성
1 지수 팽창하는 우주에 살기 | 2 도시, 도시화, 지구의 지속 가능성 | 3 지수적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일까? 경고가 담긴 우화 | 4 산업도시의 등장과 그 병폐 | 5 맬서스, 신맬서스주의자, 대혁신 낙관론자 | 6 모두 에너지 때문이야, 바보야

6. 도시의 과학에 붙인 서문
1 도시와 기업은 아주 커다란 생물에 불과할까 | 2 용들에게 맞선 성녀 제인 | 3 여담: 직접 겪어본 전원도시와 신도시 | 4 중간 요약과 결론

7. 도시의 과학을 향하여
1 도시의 스케일링 | 2 도시와 사회 관계망 | 3 이런 망들은 정체가 무엇일까 | 4 도시: 결정일까 프랙털일까 | 5 거대한 사회적 인큐베이터인 도시 | 6 가까운 친구가 실제로 얼마나 많을까? 던바와 던바 수 | 7 단어와 도시 | 8 프랙털 도시: 사회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의 통합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 왜 바다생물들은 넓은 바다보다 산호 근처에 집중적으로 모여 사는 걸까? ‘다윈의 역설’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문명을 담아내는 그릇인 도시는 지난 100년간 현대 문명을 ‘창조적 엔진’으로서 강력하게 추동해왔다. 대체 도시는 왜 성장하며 어떻게 창조적 역량을 만들어왔을까?
복잡계 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샌타페이연구소 소장을 지낸 제프리 웨스트는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면 그 도시의 창조적 역량은 인구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창조적 역량은 개인의 창조적 능력의 합이 아니라, 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겨나기 때문이다. 도시가 커질수록 범죄율, 오염, 환경파괴도 빠르게 늘어나지만, 개인 성장의 기회, 창조적 영감,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프라 또한 인구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늘어난다. 그의 연구는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옛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보고다. 이 책은 도시, 인터넷, 교통, 생태계 등 무엇이든 간에 ‘사이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도시의 스케일이 어떻게 형성되며 그것이 도시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예를 통해 설명한다. 스케일이라는 잣대로 세상을 이해하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주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빌 밀러 (샌타페이연구소 이사회 명예회장)
: 학제간 과학 분야에 노벨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다룬 연구로 제프리 웨스트가 수상했을 것이 확실하다. 세계가 정말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니얼 퍼거슨 (「금융의 지배The Ascent of Money」 저자)
: 현재 세계에서 제프리 웨스트만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사상가는 없을 것이다. 물리학자의 예리한 정신을 “왜 개미만큼 작은 포유동물은 없는가” “도시와 기업은 아주 커다란 동물에 불과할까” 같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들에 적용함으로써, 웨스트는 우리 자신의 몸에서부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거대도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한다. 대중과학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책이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의 저자)
: 누구나 읽고 쓰고 세는 법을 배워야 하며, 세는 법을 아는 사람은 규모 증감에 대해서도 배워야 한다. 스케일링은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숨겨져 있고 논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속성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책은 독자의 사고를 삼차원에서 사차원으로 확장시킬 것이다. 혹시나 잃어버릴지도 모르니, 미리 두 권을 사두시라.
스튜어트 브랜드 (《지구 전체 훈련Whole Earth discipline》의 저자)
: 로그 스케일링이 어떻게 만물을 지배하는지를 설명하는 이 경이로운 책에는 세포와 생태계의 자기 유사적 동역학에서부터 기업이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고 도시는 그렇지 않은 이유에 이르기까지 온갖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나는 거의 쪽마다 귀퉁이를 접고 줄을 긋고 있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의 회장 겸 CEO)
: 이 책은 명석한 통찰로 가득하다. 기업이 왜 실패하고, 도시가 왜 영속하고, 이 급속한 혁신의 시대에 우리 문명이 존속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이 경이로운 책을 읽으라.
스티븐 스트로가츠 (코넬 대학교 수학과 교수, X의 즐거움 저자)
: 과학의 역사에서 원대하고 대담하고 아름답고 경악할 만큼 단순한 새로운 개념이 옳은 것으로 드러나기까지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프리 웨스트는 바로 그런 개념을 내놓았다. 이 책에는 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에이브러햄 버기즈 (의학 박사, 『눈물의 아이들』 저자)
: 명석한 이론물리학자 제프리 웨스트는 연구 방향을 수명, 생물학적 계, 도시로 돌려, 성장과 지속 가능성에 관한 기존 개념을 뒤엎는 보편적인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은 놀라우면서 도발적이며, 웨스트가 대단히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저술가라는 것도 증명한다. 오랫동안 회자될 책이다.
리처드 플로리다 (경제칼럼니스트,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저자)
: 이 책은 하나의 계시다. CEO, 기술 전문가, 시장, 도시 지도자 등 우리가 사는 복잡하면서 자기 조직화하는 세계를 빚어내는 단순한 법칙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마커스 드 사토이 (옥스퍼드 대학교 석좌교수)
: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책이다. 웨스트는 최고의 탐정소설처럼, 동물, 도시, 기업의 규모가 모두 그토록 동일한 양상으로 증가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경이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자신의 탐정 활동을 통해 밝혀낸 비밀들을 하나하나 드러낸다. 물리학과 생물학만이 아니라 사회와 삶까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21세기 과학의 정신을 포착한 책이다.
마틴 리스 (영국 왕립 천문대 대장, 천체 물리학자)
: 엄청난 범위와 전망을 담은 중요하면서 독창적인 책이다. 매우 많은 분야에 걸쳐 독자를 확보할 만큼 흥미진진하다.
: 이렇게 거대한 생각을 담은 책은 몇 년에 한 번밖에 나오지 못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 생명체를 지배하는 ‘4분의 1 지수 스케일링 법칙’, 사회경제 영역을 지배하는 ‘15% 스케일링 법칙’ 등 ‘크기’라는 관점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알려준다. 정부 정책, 도시 계획, 기업 전략 등 과학과 분리돼 존재할 수 있는 분야가 이젠 거의 남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의미도 적지 않은 책이다.

최근작 :<스케일 (포켓 에디션)>,<스케일 : 생물.도시.기업의 성장과 죽음에 관한 보편 법칙>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세포의 노래>,<사랑과 상실의 뇌과학>,<지구별 생태사상가> … 총 39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만들어진 신》 《바디》 《노화의 종말》 《질병 해방》 《세포의 노래》 《스케일》 《생명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 등이 있다.

김영사   
최근작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철학을 만나는 지름길, 철학의 뒷계단>등 총 1,781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931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7,248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823,5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