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 《이기적 유전자》, 세기의 논쟁작 《만들어진 신》 등 과학과 종교를 넘나드는 혁명적 저작들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켜온 리처드 도킨스. 평생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특별한 책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로 과학과 책에 대한 애정을 담아 처음 선보이는 책에 대한 책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원제: Books Do Furnish A Life)이다. 도킨스가 그동안 감탄하며 읽은 책들에 대해 쓴 서문과 후기, 에세이, 서평, 대화 등을 한데 모은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진화생물학자이자 저술가로 꼽힌다. 그의 글은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고, 문학적으로 유려하며, 생동감이 넘치고, 도발적이다. 그는 서문에서 ‘문학으로서의 과학’을 표방하고 있는데, 책의 전반에서 ‘문학의 경지’에 이른 대가의 필치가 유감없이 발휘되며, 도킨스 특유의 재치ㆍ열정ㆍ명료함ㆍ지식이 놀라울 만큼 매력적으로 조합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도킨스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정리했다는 점에서 그의 50년 과학 인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책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편집자 서문 : 리처드 도킨스는 우리 시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 중 하나다. : 재능과 열정, 심도 있는 지식이 결합된 도킨스의 에세이, 리뷰, 서문, 단상, 대화의 풍성한 향연이 펼쳐진다. : 천둥 같은 재능을 지닌 과학 작가! : 단 한 줄의 글에도 특유의 독창성과 통찰력이 가득하다. 교사, 학자, 논쟁가, 미학자, 시인, 풍자학자, 미신의 적,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학자 도킨스가 이 책에 있다. : 도킨스의 변함없이 명료한 사고와 문장, 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에 깃든 장엄함을 즐겨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3년 11월 4일자 - 한국일보 2023년 11월 4일자 '책과 세상' - 동아일보 2023년 11월 4일자 '책의 향기' - 중앙SUNDAY 2023년 11월 4일자 - 경향신문 2023년 11월 3일자 '새책' - 서울신문 2023년 11월 3일자 - 세계일보 2023년 11월 3일자 - 문화일보 2023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