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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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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지은이 2016년 첫 편지를 쓰기 시작해 2022년까지 7년 동안 자신의 글과 음악을 사랑하는 독자와 리스너들에게 띄운 스물일곱 통의 편지. 집필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게 걸린, 싱글이 아니라 마치 정규앨범 같은 책. 불면의 밤, 낯선 곳에서의 실수, 익숙한 것들에 조금 서먹해하기, 마흔의 시간…… 작고 흔하고 슬픈 비극의 연속인 7년의 일상을 버티고 바라보고 여행하면서 느끼고 알게 된 것들에게 건네는 오지은 스타일의 다정한 인사.

이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무엇이라고 꼽기 어려워졌지만, 누구나의 등 뒤엔 아름다운 숲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그러므로 그게 어떤 방향이든 비록 미적지근한 마음일지라도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큰 사랑을 담아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린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23년 4월 1일자 '책의 향기/밑줄 긋기'

최근작 :<[큰글자도서] 아무튼, 영양제>,<아무튼, 영양제>,<[큰글자도서] 마음이 하는 일> … 총 39종 (모두보기)
인터뷰 :천천히 보통의 속도로 계속 달리고 싶다 - 2010.08.30
SNS ://twitter.com/heaventomorrow
소개 :작가, 음악가, 번역가. 지은 책으로 《익숙한 새벽 세 시》 《마음이 하는 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고양이 섬의 기적》 《뭐 어때!》 〈커피 한 잔 더〉(1~3) 등이 있습니다.

김영사   
최근작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수업을 살리는 유쾌한 교수법>,<인센티브 이코노미>등 총 1,779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861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7,039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822,0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