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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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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술가이자 천부적 이야기꾼 말콤 글래드웰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순간을 다룬 역사 논픽션으로 돌아왔다. 1945년 미군의 ‘도쿄 대공습’이라는 민간인 학살의 비극을 파헤치며 ‘같은 의도에서 출발한 정반대의 선택’을 재검토한다.
하룻밤에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도쿄 대공습이 실은 더 많은 목숨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어떤 선택의 재검토》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미군 지휘부가 도쿄 대공습을 결정하기까지 과정을 추적하면서 이상과 현실, 의도와 선택의 괴리를 보여준다. 폭격기 마피아가 꿈꾼 ‘윤리적 전쟁’은 존재하는가? 왜 의도와 선택은 어긋나는가? 어느 때보다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지금, 뜨거운 화두를 던져줄 흥미진진한 책. 들어가는 말: 어떤 집착에 대한 이야기 : 빨려가듯이 읽었다. 타고난 이야기꾼 글래드웰은 전쟁이라는 비정상의 시간 속에 놓인 독자에게 힘든 선택지를 들이민다. 비정한 결정을 내리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 눈앞에 울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이의 모습이 들어온다. 그의 말처럼 모든 전쟁은 부조리하다. : 끈기, 집착, 혁신,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전쟁의 대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큰 도덕적 논쟁에 관한 도전. : 과학기술이 의도한 경로에서 벗어난 경우에 대한 흥미진진한 통찰. : 말콤 글래드웰은 훌륭한 이야기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인물들을 능숙하게 되살려낸다. 책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 고난의 시기에 어려운 선택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 폭격기 마피아들에 대한 말콤 글래드웰의 존경이 빛을 발한다. 개인에 대한 묘사가 매력적이다. : 역사 속 인물에 대한 말콤 글래드웰의 접근법이 매력적이다. : 탁월한 역사적 가정.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2년 4월 22일자 - 문화일보 2022년 4월 22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22년 4월 22일자 '새책' - 동아일보 2022년 4월 23일자 '책의 향기' - 중앙SUNDAY 2022년 4월 23일자 - 경향신문 2022년 4월 22일자 '새책' - 세계일보 2022년 4월 30일자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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