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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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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모론자, 기후 위기 회의론자, 가짜 뉴스 신봉자… 인간은 왜 같은 것을 보고 서로 다른 논리에 빠질까? 모두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이 책은 우리가 보고 믿고 진실이라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일종의 ‘착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논증한 화제작이다.
철학, 유전학,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면서 뇌과학 이론과 최신 연구 결과를 총망라해 인간 이성의 오류를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뇌가 데이터에 의지해 세계상을 형성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확신은 어디서 생겨나 유지되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낱낱이 밝힌다. 극단의 시대,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이성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이 책은, 지나친 자기 확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와 타인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안내한다. 이성이라는 환상에 발목 잡힌 현대인을 위한 필수 교양서다. 프롤로그 우리 머릿속의 세상 : 신념에 찬 수많은 헛소리를 만들어내는 고집스런 착각들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 나와 생각이 다른 타인과의 공존 능력. 미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회와 개인의 역량이다. 이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파헤친 수작이 드디어 나왔다. 읽는 내내 크고 작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양과 질로 보면 따라올 책이 거의 없다. : 가장 냉철한 독자조차 스스로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깨닫게 한다. : 신념이 왜 그토록 기만적인지, 감각기관이 포착한 신호가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최신 뇌과학 연구와 정교한 실험들로 인간이 세계상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점진적으로 안내한다. : 뇌 기능이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우리를 오도하는지 논증한 화제작!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3년 9월 22일자 출판 새책 - 서울신문 2023년 9월 22일자 '책꽂이' - 동아일보 2023년 9월 23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3년 9월 22일자 '책과 삶' - 한국일보 2023년 9월 23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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