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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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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새 번역, 새 편집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 혁신적 저작.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2023년 특별서문_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 거시적인 질문과 담대한 답! 나를 중세 전쟁사학자에서 인류학자로 바꾼 책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과학자가 역사의 큰 질문을 탐구하고, 글을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내게 《사피엔스》를 쓸 용기를 주었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작 중 하나만 읽어야 한다면 단연코 《총, 균, 쇠》이다. 인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초석을 놓았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만큼 실험실과 현장에서 많은 것을 경험한 과학자는 없고, 사회적 쟁점을 깊이 고민해 명쾌하게 설명하는 과학자도 없다. 이 탁월한 책에서 다이아몬드는 역사와 생물학이 인간 조건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주었다. : 지금까지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이다. 역사책인가 하면 지리학과 경제학을 넘나든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완벽한 의미의 ‘통섭학자’다. 이 시대에 왜 공부를 두루 해야 하는지가 보인다.
: 학문의 영역에서 제대로 된 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적절한 질문이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내용을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며 원인의 연쇄를 파고들어간다. 질문을 던지며 더 거대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책.
: 이 책은 놀랍게도 사회 발전의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를 답하는 한편 더 많은 탐구의 방향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제시한다. 역사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최고의 입문서다. : 매혹적이고 중요하다! 《총, 균, 쇠》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어떤 주제를 이처럼 새로운 관점에서 뜻밖의 차원까지 끌어낸 책은 지금껏 없었다. 오직 재레드 다이아몬드만이 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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