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0권의 방대한 양으로 이뤄진 플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저작인 <국가>는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국가가 올바르게 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플라톤은 착함과 올바름의 이데아를 실현할 수 있는 국가가 제대로 된 국가이며, 국가의 목표는 모든 계급에게 최대의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톤은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국가>는 오늘날 시민들이 추구하는 정의롭고 행복이 넘치는 국가, 즉 올바른 국가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올바름을 찾아가는 대화' 라는 목적을 가진 글들로 이뤄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작 :<세이브 1>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만화가. 『고블린』, 『해에게서 소년에게』, 『세이브』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제7회 대한민국 창작 공모전 단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GH HT 마크 홍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제1회 일요서울 만화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SBA 만화스카우트로 『세이브』가 선정되었다. 또한 2007 프린지 페스티벌 ‘만화가의 작업실’전, 2009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전시 등에 참여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아테네는 크고 작은 전쟁과 불안정한 정치 상황, 그리고 전염병 등으로 국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플라톤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정치적인 이유로 독약을 마시고 목숨을 잃게 된다. 아테네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플라톤은 이런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인간의 올바른 삶과 인간이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온 책인 『국가』는 소트라테스의 입을 통해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현상에 대해 진보적이며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올바른 국가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재미있는 비유와 대화로 알려준다. 그리스의 대철학자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국가와 최대의 선, 올바름에 대한 유쾌한 지첨서인 『국가』. 『국가』는 단순하지만 지혜로운 가르침이 가득 차 있어 2천 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꼭 읽어야 할 고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교수진이 선정한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들을 학교선생님, 학자분들과 중견 만화가가 힘을 합쳐 만들어 졌습니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밑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속의 인문고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나자!
왜 고전인가?
고전이 고리타분한 옛날 것이라고? 무슨 말씀!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고전은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르네상스의 과학자들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듯 지금의 우리에게도 고전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고전이 어렵다고? 그렇다면 이걸 봐!
교과서에서 보던 어렵고 따분한 인문고전을 만화로 각색, 쉽고 재미있게 만든 인문고전의 핵심 다이제스트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살펴보면 우리가 수업시간에 자주 듣는 인물과 책들이지만 막상 그 책을 읽어보기는커녕 내용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왜일까? 재미도 없고 어렵기 때문이다. 또 십대들이 읽을 만한 판본도 거의 없다. 하지만 고전의 향기라는 말도 있듯 고전은 꼭 읽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젠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만화로 보자.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작가 군단이 책임지고, 교수님들이 보증하는 100% 완성판!!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밑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를 비롯, 국내 학계 최고 학자분들이 추천해주신 정통 인문고전 시리즈이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2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한 권으로 원전은 물론 지은이와 그 시대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각권의 1장은 원서 자체와 쓰여진 시대에 대한 소개, 2장은 저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개, 3장~12장까지는 구체적인 원전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인문고전 자체의 깊이를 전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학생은 물론 성인 독자들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