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모네, 달리, 샤갈, 아르침볼도, 밀레, 마네, 이 책에는 미술사에서 너무나 유명한 일곱 명의 화가와 그들의 그림을 설명하고 있다. 이중섭이 소와 아이들을 주로 그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화가들이 초상화와 같은 정밀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 때 모네는 어떻게 빛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을까?
달리가 프로이트를 찾아간 이유는? 풀과 과일 등으로 기묘한 환상화를 그린 아르침볼도는 과연 어떤 사람? 샤갈은? 마네는? 이 책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준다. 풍부한 그림 자료 또한 흥미를 더해 준다. 그림 전체의 의미뿐 아니라 사소하게 보이는 하나의 장치,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의 표현까지도 돋보기처럼 확대해서 설명하고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