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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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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의 작은 올챙이인 광챙이의 하수구 탈출기를 그렸다. 평화롭게 지내던 올챙이 세상에 풍파가 닥친다. 이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인간의 소행이다. 생명의 소중함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이야기 하지만 결코 어둡거나 침울하지만은 않다. 되려 오랫동안 자연을 잊고 지낸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유를 자연스레 설명한다.
개골초등학교의 올챙이들은 큰 위기에 닥친다. 사람들이 올챙이와 올챙이 알을 마구 훔쳐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광챙이를 비롯한 올챙이 친구들은 어딘가로 끌려간다. 사람들이 올챙이 알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에 떨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평온한 냇가로 탈출할 수 있을까? 겨울잠을 깨는 쇠망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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