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는 열세 살 때부터 혼자만의 비밀 노트를 기록해 왔다. 수십 년을 써온 그 노트 속에는 스스로 떠올린 영감, 상상력을 촉발하는 이야기, 발상과 관점을 뒤집는 사건, 흥미로운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인간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해석 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거기에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저명한 과학자들과 접촉한 경험이 더해지고, 영적 ·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탐구의 세월이 더해지면서 그 노트는 독특한 <백과사전>으로 자라났다.
이러한 백과사전의 일부는 국내에서 1996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베르베르의 소설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독자들에게 <상절지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내용을 보완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출간되었으며 김수박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나온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상상력 사전』이 383항목이었던 것에 비해 542항목으로 내용이 대폭 추가되었으며 『제3인류』와 『죽음』까지의 내용을 반영했다. 또 300컷 이상의 고풍스러운 삽화를 더해, 마치 오랫동안 서재에 숨어 있던 백과사전을 발견하여 읽는 느낌을 준다.
프롤로그
제1장 죽음
제2장 땅울림
제3장 초소형 인간
제4장 제3인류
제5장 신들의 신비
제6장 신들의 숨결
제7장 우리는 신
제8장 천사들의 제국
제9장 개미 혁명
제10장 개미의 날
제11장 개미
제12장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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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웃음 2> ,<웃음 1> ,<파라다이스 2> … 총 299종 (모두보기) 소개 :여덟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고등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 세계를 빚어내는 신들의 이야기 『신』,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난 인류의 모험 『파피용』,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단편집 『나무』, 꿀벌이 사라진 지구를 구하는 『꿀벌의 예언』, 영혼의 숙적이 펼치는 전 지구적 게임 『퀸의 대각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파라다이스』는 베르베르의 상상력이 탄생시킨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베르베르가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다. 웃음과 꿈과 전율을 선사하는 열일곱 편의 이야기들이 우화처럼, 신화처럼, 소설처럼 펼쳐진다.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사회,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코미디언의 모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뿜어내는 다양한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국어판 『파라다이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5인이 독창적인 시각과 필치로 이야기를 재해석한 그림들을 함께 실었다.
최근작 :<드라큘라 - 하> ,<드라큘라 - 상> ,<드라큘라> … 총 188종 (모두보기) 소개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웃음』, 『신』 (공역),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뇌』, 『타나토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여행의 책』, 움베르토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장클로드 카리에르의 『바야돌리드 논쟁』, ...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웃음』, 『신』 (공역),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뇌』, 『타나토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여행의 책』, 움베르토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장클로드 카리에르의 『바야돌리드 논쟁』, 미셸 우엘벡의 『소립자』, 미셸 투르니에의 『황금 구슬』,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우리 아빠는 엉뚱해』, 장자크 상페의 『속 깊은 이성 친구』, 에리크 오르세나의 『오래오래』, 『두 해 여름』, 마르셀 에메의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장크리스토프 그랑제의 『늑대의 제국』, 『검은 선』, 『미세레레』, 드니 게즈의 『머리털자리』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134종 (모두보기) 소개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르메트르의『오르부아르』,『사흘 그리고 한 인생』,『화재의 색』,『우리 슬픔의 거울』,『대단한 세상』, 에마뉘엘 카레르의『왕국』,『러시아 소설』,『요가』, 요나스 요나손의『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셈을 할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신』(공역),『카산드라의 거울』, 조르주 심농의『리버티 바』,『센 강의 춤집에서』,『...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르메트르의『오르부아르』,『사흘 그리고 한 인생』,『화재의 색』,『우리 슬픔의 거울』,『대단한 세상』, 에마뉘엘 카레르의『왕국』,『러시아 소설』,『요가』, 요나스 요나손의『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셈을 할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신』(공역),『카산드라의 거울』, 조르주 심농의『리버티 바』,『센 강의 춤집에서』,『누런 개』,『갈레 씨, 홀로 죽다』, 앙투안 갈랑의『천일야화』, 로런스 베누티의『번역의 윤리』,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파울로 코엘료의『승자는 혼자다』, 기욤 뮈소의『7년 후』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13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 『꿀벌의 예언』,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행성』, 『문명』, 『심판』, 『기억』, 『죽음』, 『고양이』, 『잠』, 『제3인류』(공역), 『파피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 『꿀벌의 예언』,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행성』, 『문명』, 『심판』, 『기억』, 『죽음』, 『고양이』, 『잠』, 『제3인류』(공역), 『파피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에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나 아닌 다른 삶』, 『콧수염』, 『겨울 아이』,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배고픔의 자서전』,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마스를 구해 줘』, 알렉시 제니 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책도 여러 권 번역했다.
상상력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창작의 원천 <상 · 절 · 지 · 백>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식, 일화, 잠언과 단상 총 542항목을 담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개미』, 『뇌』, 『나무』, 『신』 …… 그리고 『문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낸 상상력의 거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1991년 『개미』로 데뷔한 후 30년 동안 꾸준히 기발하고 매혹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했다. 도대체 그 마르지 않는 창작의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바로 그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베르베르는 열세 살 때부터 혼자만의 비밀 노트를 기록해 왔다. 수십 년을 써온 그 노트 속에는 스스로 떠올린 영감, 상상력을 촉발하는 이야기, 발상과 관점을 뒤집는 사건, 흥미로운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인간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해석 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거기에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저명한 과학자들과 접촉한 경험이 더해지고, 영적 ·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탐구의 세월이 더해지면서 그 노트는 독특한 <백과사전>으로 자라났다.
이러한 백과사전의 일부는 국내에서 1996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베르베르의 소설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독자들에게 <상절지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내용을 보완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출간되었으며 김수박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나온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상상력 사전』이 383항목이었던 것에 비해 542항목으로 내용이 대폭 추가되었으며 『제3인류』와 『죽음』까지의 내용을 반영했다. 또 300컷 이상의 고풍스러운 삽화를 더해, 마치 오랫동안 서재에 숨어 있던 백과사전을 발견하여 읽는 느낌을 준다.
더 풍부하고 깊어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새로운> 백과사전
과학, 역사, 문학, 신화, 연금술, 처세와 게임까지 온갖 분야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때로는 독자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가 하면 때로는 본질을 꼬집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순수하게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어려지는 신기한 해파리(「작은보호탑해파리」), 인간은 왜 자신을 도와준 사람보다 자신이 도와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지(「페리숑 씨의 콤플렉스」), 죽은 후에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경우(「미라가 된 강도」), 검투사들은 왜 날렵하기보다는 대개 뚱보였는지(「검투사」), 돌고래가 어떻게 물속에서 잠자고 꿈을 꾸는지(「돌고래의 꿈」)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항목들이 가득하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북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아프리카, 폴리네시아 부족들의 놀라운 풍습과 오래된 지혜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주기도 한다. 또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사건들도 자주 등장하는데 베르베르는 신화에 자신의 해석을 가미해 원전과는 미세하게 다른, 하지만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살려 놓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식과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지대넓얕>이나 <알쓸신잡>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여기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상절지백>이 있다. 이제 독자가 할 일은 그저 사전을 펼치는 것뿐이다. 어느 페이지를 보더라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