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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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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 에코는 세계 각지의 대학에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친 학자인 동시에 전 세계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 에코의 책은 국내에서도 2백만 부가량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2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 책은 사망 직후에 출간되었다. 2000년부터 타계 전까지 쓴 55편의 촌철살인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에코는 잡지 『레스프레소』에 수십 년 동안 '미네르바 성냥갑'이라는 제목으로 꾸준히 칼럼을 써왔고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네르바 성냥갑>, <가재걸음> 등 칼럼을 묶은 책 또한 여럿 펴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신의 글들을 모은 것이 바로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에코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
: 가장 위대한 지식인 중 하나, 움베르토 에코가 남긴 백조의 노래. : 에코는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재치 있게 드러낸다. : 에코의 마지막 책이 세상에 나왔다. 정말 멋진 책이다. 그가 돌아왔으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1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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