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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완전 경쟁 시장이 성소로, 이윤 극대화와 끝없는 성장이 신성불가침의 교리로, 수요 공급 곡선이 세상만사를 설명해 주는 척도로 떠받들어지고 있는 세상, 곧 화폐가 신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주류 경제학, 즉 신고전파 패러다임의 관점이다.

그 폐해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불안, 기분 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전염병처럼 세상을 휩쓸고 있고, 환경오염과 이상 기후는 일상적으로 겪는 일이 되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소음과 정서적 고문에 시달리는 동안, 하루 3,000개의 광고 메시지가 우리 뇌에 주입되고 있다.

이제 라슨은 이 책에서 경제학을 점령하자고 제안한다. 오늘날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지배하고 있는 주류 경제학의 논리에 도전하여 이를 전복하지 않는 한,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라슨에게 경제학은 다음 세대와 인류의 미래를 걸고 인식 영역에서 벌이는 문화 유전자 전쟁의 최전선이다.

충격적인 이미지들이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 애컬로프, 만프레드 막스네프, 허먼 데일리, 데이비드 오럴 같은 여러 경제학자들의 글과 어우러진 이 특별한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주류 경제학의 사상과 개념을 낯설게 드러내며,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생명과 진보, 존재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1. 경제학의 알맹이를 차지하려는 투쟁
2. 잃어버린 패러다임
3. 궤변
4. 비주류를 만나다
5. 생명 경제학
6. 심리 경제학
7.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문화 유전자 전쟁
8. 선구자들
9. 2017년
10. 새로운 미학
에필로그

캘거리 헤럴드
: <문화 유전자 전쟁>은 중역 회의실에 던져진 화염병이다.
: <애드버스터스>지와 이 잡지의 편집장 칼레 라슨은 늘 <점령하라> 운동과 같은 자본주의에 대한 국제적 저항 운동의 최전선에 있어 왔다. 그들의 신간 <문화 유전자 전쟁: 신고전파 경제학의 창조적 파괴>는 자신들의 논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깜짝 놀랄 만한 이미지들을 사용하고 있다.
리터러리 리뷰
: <문화 유전자 전쟁>에 실려 있는 글들은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흥미롭다. 이 책은 경제학 책이 저술되는 방식과 교수되는 방식, 그리고 상품의 생산과 유통 방식 등을 계속 비판하면서 우리를 경제학에 대한 기존 접근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때론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때론 선견지명을 드러내는 <문화 유전자 전쟁>은 주류 언론이나 경제학부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세계 경제와 환경, 사회 문제들을 다루는 일단의 뛰어난 저술가들을 한데 모았다.
스트레이트닷컴
: <문화 유전자 전쟁>은 현대 경제가 제시하는 개념들과 그 개념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과서다.
데이비드 오럴 (<경제학 혁명> 저자)
: <문화 유전자 전쟁>은 전통 경제 이론을 둘러싸고 있는 암부(暗部)를 탐색하는 단어들과 이미지들로 이루어진 반(反)교과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6월 28일자 '화제의 신간'
 - 한겨레 신문 2014년 6월 29일자
 - 동아일보 2014년 6월 28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4년 6월 28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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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문화 유전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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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밤에 돌다리 밑에서>,<홈 가드닝 블루>,<말로 머더 클럽>등 총 87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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