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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집.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1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있을 법한 미래' 혹은 '있을 법한 과거'라는 꼬리표를 달고 엇갈려 등장한다.

'미래'이야기들은 "만약……" 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상상으로 축조된 '인류'의 미래다.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면치 못하는 무자비한 환경 독재 사회,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세상,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 코미디언의 모험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과거'이야기들에서는 작가 자신의 개인적 추억을 상당히 대담한 부분까지 공개하고 있다. 불행을 향해 달려가는 기묘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 여성과의 연애, 지방 신문의 연수 기자 시절 살인사건을 취재하며 겪은 황당한 해프닝, '백인 고기는 맛이 없어 먹지 않는' 식인 부족과 안전하게 생활하며 아프리카 마냥개미 관찰에 목숨을 건 체험 등이 소설로 재구성되어 있다.

제1권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진리는 손가락에 (막간의 짧은 이야기)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사라진 문명 (있을 법한 미래)
▷안개 속의 살인 (있을 법한 과거)
▷내일 여자들은 (있을 법한 미래)
▷영화의 거장 (있을 법한 미래)

제2권
▷맞춤 낙원 (있을 법한 미래)
▷남을 망치는 참새 (있을 법한 추억)
▷농담이 태어나는 곳 (있을 법한 미래)
▷대지의 이빨 (있을 법한 과거)
▷당신 마음에 들 겁니다 (있을 법한 미래)
▷상표 전쟁 (있을 법한 미래)
▷허수아비 전략 (있을 법한 과거)
▷안티-속담 (막간의 짧은 이야기)
▷아틀란티스의 사랑 (있을 법한 과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3월 27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0년 3월 26일자
 - 동아일보 2010년 3월 27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3월 27일 새로나온 책

제1권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만약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당한다면? 아주 조금만 더 오염되어도 지구가 끝장나는 벼랑 위에 서게 되자 무자비한 〈환경 독재〉가 시작된다. 석유와 전기 사용, 모든 종류의 연기가 금지된다. 에너지 없는 그 세계에서도 인간은 기발한 해법을 찾아 별로 불편할 것 없는 문명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존중은 무엇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 한 경호원이 자기가 모신 어떤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텔레비전의 유명 진행자인 그 손님이 밤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인간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경호원은 그로부터 어떤 존중을 받았는지. 걸직한 입담이 〈어깨〉들의 내면과 한밤의 풍경을 그려 낸다.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가 불임이 되었다. 섹스는 남았지만 출산은 없다. 자연은 자신의 가장 대담한 실험인 인간이 그대로 멸종해 가도록 방치할까, 아니면 새로운 생식의 시나리오를 제공할까? 인간과 자연이 공모하여 펼치는 기상천외한 진화의 전략.

▷사라진 문명 (있을 법한 미래)
사라진 대문명의 전설을 믿는 젊은 고고학자가 이끄는 탐사단의 여행과 대발견. 시련과 고난 끝에 만난 충격적인 문명의 흔적은 누가 남긴 것인가? 막판 대반전이 숨어 있는 이야기.

▷안개 속의 살인 (있을 법한 과거)
인간은 진실을 원할까, 현상 유지를 원할까? 한 지방 신문 기자가 마주치는 역설적 상황들. 어린이 사망 사건을 취재하던 주인공은 그것이 살인사건임을 알아내지만, 그다음부터 벌어지는 상황은 모두 예상과 상식을 빗겨 나간다.

▷내일 여자들은 (있을 법한 미래)
인류가 진화해서 여자가 된다? 여자 생물학자 마들렌은 전면 핵전쟁과 같은 지구 최악의 사태가 벌어져도 생존할 수 있는 돌연변이 형질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방사능 내성을 가진 생물종을 얻기 위해 마침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영화의 거장 (있을 법한 미래)
멸망 직전까지 갔던 인류는 어리석은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과거의 모든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국가와 종교가 철폐되고 역사, 즉 과거를 기억하는 것마저 금지된 그 사회에서 오직 하나뿐인 관심사는 〈영화〉였다. 데이비드 큐브릭 감독은 그 시대의 온 인류를 열광시키는 영화의 거장. 그러나 그의 모든 것은 철저한 비밀에 휩싸여 있다. 매일 그의 영화를 보면서도 그의 행적을 전혀 알지 못하는 대중 사이에 어느 날 그가 벌써 오래전에 죽은 사람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제2권

▷맞춤 낙원 (있을 법한 미래)
「영광. 그것이 아니라면 살아서 뭐 하겠어?」 어린 시절 시골에서 들판을 뛰놀다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이끌려 낯선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나〉가 ...

최근작 :<퀸의 대각선 2>,<퀸의 대각선 1>,<[큰글자도서] 꿀벌의 예언 1> … 총 29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기획 및 해외 저작권 부문을 맡아 일했고,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만들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쇼팽 노트》《쇼팽, 그 삶과 음악》《소소한 사건들》《음악가의 음악가 나디아 불랑제》《분노하라》《고리오 영감》《D에게 보낸 편지》《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외 다수가 있다.

열린책들   
최근작 :<대서울의 길>,<한국 문명의 최전선>,<갈등 도시>등 총 857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1위 (브랜드 지수 988,943점),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80,549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0위 (브랜드 지수 302,5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