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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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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초대교회 및 가정교회 안내서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역동적으로 드러난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책이다. 얼마 안 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담아야 할 매우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종과 주인, 여자와 남자, 가난한 자와 부자, 아이와 어른과 노인, 가족과 독신, 해방과 자유, 세상과 교회, 직업 소명과 신분, 성만찬과 세례, 논쟁과 조정, 상황과 말씀, 식사와 성찬, 일상과 초월, 공간과 시간, 의외성과 규칙성, 참여와 권위, 본질과 형식, 치료와 치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덩치만 크지 단조롭기 그지없는 오늘날의 어떤 대형 교회보다도 소수로 이루어진 이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과 다양하고 풍성 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어판 서문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만나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친교를 나누다
벨릭스가 친구 두로를 데려오다
루시아의 해방에 대해 토론하다
종교적 격식에 매이지 않은 모임
놀이하는 모임
노래 부르기와 대화식 기도
은사에 대한 아굴라의 가르침
권면과 서로를 위한 기도 후에 모임을 마치다
밤길을 나서며

역자 후기

첫문장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다.

김형국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하나님 나라의 도전』, 『목사가 목사에게』(공저) 저자)
: “책이 얇다고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이 책은 신구약 성경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1세기 역사와 고고학에 정통하고 기독교 영성과 공동체를 깊이 체험하지 않고는 쓸 수 없는 작품이다. 교회가 건물, 조직, 주일날 예배하는 모임 정도로 축소되어 버린 오늘날, 예수님이 꿈꾸고 바울이 가르친 교회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바울의 공동체 사상』, 『교회, 또 하나의 가족』을 함께 읽으면 더할 나위 없다. 이 책은 오늘날 현대 사회 속에서 진정한 메시아 공동체를 세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한 이유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 “신학에 등급이 있다면 논문이나 이론서들이 2등급이고, 이야기와 춤과 노래와 시 등은 1등급일 것이다. 2등급 신학이 해설이라면, 1등급 신학은 원초적 삶이다. 하수는 설명하려 들지만, 고수는 이야기로 푼다. 놀랍게도 이야기 속에 교회, 복음, 예배, 성찬, 윤리, 교육, 직제, 은사, 기도의 신학이 온전히 녹아 있다. 이 책이 초대하는 1세기 교회로의 시간 여행을 따라 가다보면, 오늘날 우리의 교회와 예배가 얼마나 근원으로부터 멀리 와 있는지 생생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이원석 (문화비평가)
: “『1세기 교회 이야기』를 읽으며 가정 교회에 매력을 느꼈고, 목사와 평신도로 이루어진 위계 제도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찬양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초대교회 모습을 꿈꿨다. 사도행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이끄는 가정교회의 모습처럼, 믿음이 없는 사람이 교회에 왔을 때 설교하는 중간에 질문을 하고 그래서 토론이 벌어지고, 기도제목이 생각나면 함께 기도하고, 아기가 울면 잠시 쉬는 열려 있는 역동적인 교회 말이다.”
굿리더스 독자
: “역사 정보를 바탕으로 소설화한 이 책은 초대교회가 어땠는지를 생생하게 엿보게 한다. 나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했는데, 읽은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당신이 보이는 ‘교회’와 씨름하고 있으며,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교회였는지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이 책은 교회란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 그 이상, 즉 삶의 방식임을 당신에게 보여 줄 것이다.”

최근작 :<바울의 공동체 사상>,<IVP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세트 - 전3권>,<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IVP 대표로 일했다.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유진 피터슨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상 공역),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사랑하는 엄마 아빠께』『살아 있는 교회』『새로운 청년 사역이 온다』『영성의 깊은 샘』『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이상 IVP), 『사회적 하나님』(청림), 『이 사람을 보라』(살림) 및 소책자와 성경 공부 교재 여럿을 번역하였다.

IVP   
최근작 :<영생을 주는 소녀 2~3 세트 - 전2권>,<영생을 주는 소녀 3>,<영생을 주는 소녀 2>등 총 802종
대표분야 :기독교(개신교) 4위 (브랜드 지수 1,993,101점)
추천도서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기도는 사회적 정치적 행위”라는 말에 팍 꽂혔다. 
역사와 문화, 일상의 소비에서 반문화적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신앙은 가짜다. 
돈과 상품이 최고 신(우상)으로 등극하여 인간 영혼과 사회를 온통 ‘상품 형식’으로 비인간화한 극도의 자본주의 소비사회에서, 
참된 자아와 인격적 관계와 사랑의 공동체라는 ‘인격 형식’을 재형성하라고 도전하는 책이다. 사회적 저항의 영성이자 예언자적 혁명 선언으로 읽었다.

신현기(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