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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을 바꾼 빛과 전기의 일대기이자 인공조명 수단의 역사로 도구적 인류의 탄생과 확장으로 살펴본 빛의 매혹적인 탐사기. 선사시대의 석등부터 현대의 LED까지 조명이 어떻게 세상을 변모시켰는지 조명의 탄생과 역할, 그 역사 등을 추적, 탐구한다.

조명의 발견에서부터 현재까지 조명 산업과 전기의 발견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조명이 어떻게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었는지 충실하고 다양한 역사적 일화와 사실에 문화, 경제, 사회적 관점을 덧붙인 역사다. 지은이는 단순한 기술 결정론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문화와 기술이 모든 단계에서 어떻게 서로 영향을 끼쳤는지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빛이라는 사치품이 어떻게 필수품으로 변신해 인간의 역사에 길이 남을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파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인공조명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보여주는 “Brilliant”라는 제목에 걸맞는 책.
워싱턴 포스트
: 에디슨의 백열등처럼 이 책은 따뜻하고 빛이 난다.
: 이 책을 읽으면 무심히 넘기던 사물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난다. 커피 전문점의 형광등이 윙윙대는 소리, 집으로 걸어 들어올 때 보이던 흔해 빠진 가로등, 아무 생각 없이 켜던 불빛 등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수많은 소재와 유명인사들이 남긴 말을 폭넓게 탐구해 의미를 부여하면서, 현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역사적 서사를 통해 기술의 진보를 음미하는 한편, ‘반짝이고 예쁜 사물로 탈바꿈한’ 것들에 스민 인간의 손길을 느껴 볼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50만 년 가까이 난로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동안, 불은 빛을 비추기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주로 쓰였다. 그러다 보니 불과 몇 백 년 전까지만 해도 해가 저물면 하루 일과가 멈추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촛불의 펄럭이는 불빛이 더 나은 발명품에 자리를 내어주고, 고래 기름 램프가 전구로 진화하면서 인류는 스스로 만들어 낸 빛에 더욱더 의지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몇 번이고 읽고 싶은 문화의 역사로 바꿔 놓았다.
타임 (미국 시사주간지)
: 사람이 만든 빛의 역사를 기술한다는 것은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역사의 가느다란 일부를 현란한 서사시로 흥미롭게 엮어냈다.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는 이 책의 제목으로 안성맞춤이다. 단지 기술의 혁신을 기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둠을 이기고 빛이 넘치는 세상을 일군 사람들, 빛이 넘치는 세상에서 진정한 밤의 마지막 흔적을 찾게 된 사람들을 훌륭한 이야기로 엮어 낸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의 연속이며,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늘어나는 빛이 일군 문화적, 정신적 변화를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당연히 받아들이는 환한 세상을 흥미롭게 파헤친다.
시애틀 타임스
: 동물 기름 램프부터 LED에 이르기까지 인공조명이 어떻게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는지를 다룬 한 편의 서사시가 우리 앞에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정치, 기술, 돈, 권력과 같은 전통적인 역사의 주역들이 이러한 변화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 사실이 드러난다. 매력적인 인물과 소재가 수시로 등장하는 이 책은 명료한 문체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 발전을 다루면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10월 19일자 '화제의 신간'
 - 중앙일보 2013년 10월 19일자 '책꽂이'
 - 한겨레 신문 2013년 10월 21일자 교양 새책

최근작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사법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KAIST 금융 전문 과정을 수료 후 현재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블록체인 혁명』, 『누가 더 끝까지 해내는가』, 『인디스펜서블』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맡았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나이 든다는 것에 관하여>,<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E. E. 커밍스 시 선집>등 총 536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5,935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34,783점), 마케팅/브랜드 12위 (브랜드 지수 38,254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