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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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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할머니가 보여 주는 솔직담백한 하느님과의 대화. 저자는 너무도 소박하게 마치 일기를 쓰듯이 일상적인 언어로 주님과 대화하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조곤조곤 이야기하듯이 저자는 일상 속에서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들려 드린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정말 특별하지 않다. 이웃이 너구리를 잡은 일, 시리얼을 처음 먹어 본 일, 구두를 싸게 산 일, 아침에 거울을 보고 놀란 일, 심지어는 책을 읽다가 놀라운 내용을 본 일까지도 주님께 털어놓는다. 주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저자는 이 모든 일에서 세상에 대한 깨달음을 찾고 그것을 주님에게 감사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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