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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황우석 사태 등을 취재하며 한국 사회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성찰해온 과학 전문 기자 강양구가 이번에는 과학 고전을 읽는다. 이 책의 제목 ‘강한 과학’이 나타내듯 과학기술은 우리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히고 막아내는 데도 과학기술의 힘이 중요하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시민들을 비대면 경제로 연결하는 것도, 기본소득처럼 사회안전망을 둘러싼 논의를 이끄는 것도 과학기술이다. 이렇게 과학기술이 사회 변화에 대응하거나 심지어는 변화를 주도하며 둘 사이가 긴밀해질수록, “과학기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섬세하게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저자 강양구는 말한다.

이 책은 이렇게 갈수록 힘을 더해가는 과학기술을 바로 이해하고, “과학을 맹신하지 않으면서 적절히 관심을 두고 감시”해야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기술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오래 읽혀온 과학 고전을 새로 읽으며, 과학기술과 사회가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되짚어보는 것이다.

23권의 과학 고전을 선별해 읽은 이 책은 『코스모스』 『이기적 유전자』 등의 과학책 베스트셀러가 과학기술과 사회를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지를 검토하는 한편, 과학기술 시대의 사회적?윤리적 쟁점들을 다룬 과학책을 조명함으로써 현재적 관점에서 읽어나간다.

첫문장
2014년 영화 「제보자」가 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1년 3월 12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21년 3월 12일자 '새책'

최근작 :<[큰글씨책]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시즌 SEASON 2022.창간호>,<2022 한국의 논점> … 총 83종 (모두보기)
소개 :

문학과지성사   
최근작 :<SF 보다 Vol. 4 그림자>,<너를 기억하는 풍경>,<시 보다 2024>등 총 1,93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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