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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릭스는 프랑스를 대표할 만한 만화로서 프랑스인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과 감각적 유머를 드러내주는 고전적인 만화 작품 시리즈이다. 프랑스 만화계의 두 거장 르네 고시니의 쾌활한 사실주의 기법과 알베르 우데르조의 유머러스한 그래픽 테크닉이 이 만화 시리즈를 성공시켰다.

작지만 영민한 골족(옛날의 프랑스 지역) 전사 아스테릭스와 어떤 모험이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아스테릭스의 단짝 오벨리스(힘이 장사인 그는 고인돌을 거래하는 일을 한다)가 모험의 주인공.

이들 주위로 용감하고 다혈질이지만 어이없게도 내일이면 하늘이 머리 위로 무너지리라는 걱정에 시달리는 용맹한 부족장 아브라라쿠르식스, 마법의 물약을 제조하여 주인공들의 힘을 북돋워주는 제사장 파노라믹스, 음유 시인 아쉬랑스투릭스, 그리고 강아지 이데픽스 등 개성적이고 상징적인 등장인물들이 골족의 대로마제국 투쟁기를 이끌어나간다. 이 만화 시리즈의 모험담은 전세계적으로 2억 8천만 부 이상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6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1권으로 출간되어 전세계 42개국으로 번역된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단순히 ‘로마’라는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과 풍자만으로 한정되어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에서든 거대한 권력과 그 제국주의적 행위에 대한 대항적.상징적 대안으로서의 해학과 풍자로써 소수와 다양성의 소중한 의미를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수준 높은 고전적인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28권 아스테릭스, 라하자드 왕국에 가다

라하자드 왕국은 서너 달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이다. 우기가 왔는데도 비가 내리지 않자, 호시탐탐 왕국을 손에 넣을 기회를 엿보고 있는 키브왈라흐 도사가 건기가 시작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아름다운 공주 라하자드를 제물로 바쳐 신의 노여움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결정한다. 왕과 공주를 지키려는 사제 키사흐가 비를 내리게 하는 노래를 부르는 음유 시인 아쉬랑스투릭스를 찾아 아스테릭스의 마을을 방문한다. 사연을 들은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음유 시인과 함께 왕과 공주를 도우러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라하자드 왕국으로 떠나게 된다.

29권 아스테릭스 장미와 검

시대가 변해 여성들이 지위가 높아지면서 아스테릭스 마을에도 변화가 생긴다. 루테시아(파리)에서 온 여류 음유 시인 마에스트리아가 마을 여자들에게 여성 해방을 선동하면서, 마을의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 한편 로마의 카이사르는 여성을 소중히 하고 우선시하는 골족의 전통을 이용하고자 여자들로 구성된 부대를 조직하여 파견한다. 여성을 함부로 대할 수 없어 고민하던 아스테릭스는 꾀를 내어 마에스트리아에게 전하고, 이에 마을 여자들은 기발한 방법으로 로마군 여성 부대를 물리치게 되는데…….

30권 오벨릭스의 수난

어릴 때 마술 물약 솥단지에 빠져 파노라믹스 사제의 물약을 마실 수 없는 오벨릭스. 늘 물약을 마시고 싶어 하던 오벨릭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만다. 사제님이 예비로 만들어놓은 물약 한 솥을 혼자 다 마셨던 것. 그 부작용으로 오벨릭스는 화강암처럼 굳어졌다가 끝내는 어린아이로 변한다. 마침 그때 로마의 노예인 스파르타키스가 동료들과 함께 카이사르의 갤리선을 훔쳐 유일하게 로마에 정복되지 않은 아스테릭스 마을로 온다. 아스테릭스와 파노라믹스는 오벨릭스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이들 탈출한 노예들과 함께 전설로만 전해오는 섬 아틀란티스로 떠나게 된다.

31권 아스테릭스와 라트라비아타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생일을 맞아 멀리 콩다트(렌)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의 어머니가 마을을 방문한다.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생일 선물로 각각 방패와 투구를 받게 되는데, 그 방패와 투구의 원래 주인은 한때 카이사르와 함께 삼두 정치를 이끌던 폼페이우스였다. 폼페이우스는 방패와 투구를 찾기 위해 미인계를 쓰기로 하고, 라트라비아타라는 여배우를 오벨릭스가 평소 좋아해오던 팔바라로 변장시켜 마을로 보낸다. 라트라비아타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하며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에게 접근하는데…….

32권 아스테릭스 골 마을의 개학

르네 고시니와 알베르 우데르조는 종종 길이가 짧은 작품들을 만들어서, 아스테릭스가 처음 발표됐던 잡지 『필로트』를 비롯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엘르』 등의 여러 유명 잡지 등에 싣곤 했다. 출판사 알베르 르네 편집부는 「편집자의 말」에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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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7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덕성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스테릭스>, <마담 보바리 - 현대문학의 전범>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공저)이 있다.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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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한국시 1위 (브랜드 지수 1,874,12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6위 (브랜드 지수 990,056점), 철학 일반 10위 (브랜드 지수 82,9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