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프랑스 비시에서 태어나 클레르몽페랑과 부르주에 있는 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1972년부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내 니콜 포모와 함께 책을 짓고, 카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모던보이 알렝》 《어느 날 밤, 고양이가》 《요정의 아이 샹즐랭》 《푸른 등》 《용감한 꼬마 해적》 《내 친구는 국가 기밀》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사. 파리 7대학에서 루이페르디낭 셀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연장선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뮈엘 베케트의 말 없는 삶』 『제멜바이스/ Y 교수와의 인터뷰』 『코르푸스』 『지극히 높은 자』 『이방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