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계 명작 5권. 폭풍우에 배가 난파하는 바람에 표류하다가 무인도에 상륙하게 된 한 남자가 27년여 동안 겪은 모험을 생생하게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로빈슨 크루소의 지칠 줄 모르는 모험심과 무인도에서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희망을 지켜 나가는 모습은 큰 감동을 전한다. 좌절하지 않고 주변 환경을 개척하는 로빈슨 크루소를 통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는 명작이다.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현대문학」에 소설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배냇소 누렁이」, 장편 소설집 「거인과 추장」, 전기 소설집 「세계를 누비며」 등의 작품을 펴내 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및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를 지냈습니다.
독학으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초현실주의.신비주의 계열의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주로 이미지 일러스트와 자연동화를 작업해왔다. 주요 작품으로 '놀라운 우리 겨레' 시리즈, <아가야, 네가 있어 행복하단다>, <별아기의 바다꿈>, <열두 달 이야기>, <꼴지로 태어난 토마토>, <일년이 열 두달이 된 이야기>, <마녀 헤로소의 모험>, 그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