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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고전에 기대는 시간》 《분노사회》 《청춘인문학》 등, 에세이스트와 문화평론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정지우가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집을 내어놓는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2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오롯이 담아낸 “글쓰기에 관한 증언”들이다. 이 책은 그리하여 어느 한 작가의 성장의 기록이자, '글쟁이'로서의 정지우의 모든 것을 담은 자서전이라 불려도 좋다. 숨 쉬듯 글을 쓰고, 글쓰기가 곧 삶이 된 작가 정지우가 펼쳐놓는 내밀한 생각들은, 글을 쓰고자 하고, 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안내이자 섬세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김겨울 (유튜버·MBC 표준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진행자)
: 정지우 작가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강력한 글의 옹호자이다. 그가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가 글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진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글의 모든 면면을 진진하게 겪어온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와 알아온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는 단 한 순간도 작가가 아니었던 적이 없으며, ‘작가’라는 말이 ‘글을 쓰는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을 잊은 적도 없다. 글이 곧 삶이었고 삶이 곧 글이었던 그가 글쓰기에 대해 쓴 책은 기대만큼 반갑다. 글쓰기란 무엇인지, 글쓰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글이 어떻게 삶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성신 (출판평론가)
: 정지우의 문장은 묘하다. 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지만, 읽는 이의 심장을 움켜잡는 악력은 가공할 정도다. 정지우는 이 책에서 ‘글 쓰는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글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그는 글을 쓰는 노-하우(know-how)에 대해선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글을 쓰는 노-와이(know-why)’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에 관한 고민 없이 ‘어떻게’에만 집착해온 습관이, 글을 쓰는 우리의 태도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음을 깨닫게 한다. 바로 이런 부분은 여타의 글쓰기 책들과 이 책이 확실히 구분되는 지점이다. “글 쓰는 당신은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병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정지우의 말을, 나는 망설임 없이 믿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21년 12월 25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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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문예출판사   
최근작 :<유한계급론>,<삶과 죽음의 번뇌>,<나의 때가 오면>등 총 384종
대표분야 :고전 4위 (브랜드 지수 751,02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