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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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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는 걸까? 과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을 지낸 의학박사 데이비드 케슬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는 어떤 자극의 힘’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과식의 종말>은 일단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과식중독에 걸린 현대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히고 그들이 어떻게 음식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사람들이 현재와 같은 섭식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철저하고 흡인력 있으며 완성도 높은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케슬러 박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조사로 완성된 이 책은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는 이유로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력과 유용한 수단을 제공해준다. 서문-당신이 타깃이다 : “인간의 식욕과 그것을 이용하는 식품 산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대재앙이 되어버린 오늘날 미국의 식단에 대해 국가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 “담배 산업과 전쟁을 치렀던 데이비드 A. 케슬러는 이제 비만과 싸움을 하고 있다. 케슬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식품 회사들의 태도만 문제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각자가 매일 하는 선택도 문제라는 것이다.” : “기업의 탐욕과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한 국가의 건강을 위험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데이비드 케슬러의 이 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 “고민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책이다.” : “과식을 통제하기가 그처럼 어려운 이유와 과식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제까지 씌어진 책 중 최고다. 다차원적이고 탁월하다.” : “과식과 비만이라는 전염병을 다룬 흡인력 있는 책이다. 케슬러 박사는 인간과 음식의 관계의 본질, 그리고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위협하는 그 본질을 바꾸기 위해 우리의 행동을 자각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한다.” : “뛰어난 공중보건 책임자가 쓴 강렬하고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2월 27일자 '한줄 읽기' - 동아일보 2010년 2월 27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2월 27일 깊이읽기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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