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뉴욕타임스》 기자로 활동했으며, 입사한 지 10개월 만에 과학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과학 전문 기자이다. 《뉴욕타임스》의 과학 섹션 《사이언스타임스》의 ‘재미있는 과학(Basic)’ 칼럼을 담당하고 있다. 『여자: 내밀한 몸의 정체』(문예출판사, 2016), 『원더풀 사이언스』(지호, 2010),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햇살과나무꾼, 2003) 등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과학 전문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바디: 우리 몸 안내서』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