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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퓰리처 상 수상작. 1930년대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의 조그만 마을인 메이컴을 배경으로, 진 루이스 핀치(스카웃)라는 여성이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진한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시골 마을의 풍경,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감어린 묘사, 유년기의 아스라한 기억들이, 따뜻하고 정밀하게 그려진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네 살 위의 오빠 젬과 함께 살고 있는 말괄량이 소녀 스카웃은 어른들의 세계에 대해 조금씩 이해를 넓혀 간다. 특히 억울하게 강간범으로 몰린 흑인 톰 로빈슨을 아버지 핀치 변호사가 변호하게 되면서, 한뼘 더 성숙하고 사려깊은 소녀로 성장하게 된다.

이 소설을 얘기할 때 대개 '인종차별', '흑백갈등' 쪽에 초점이 맞춰져왔지만, 이 소설은 그보다 더 보편적인 주제-차이와 관용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하퍼 리의 유일한 단행본이며, 1962년 그레고리 팩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간 오역 문제 때문에 관련 홈페이지가 운영되기도 했으나, 이번에 김욱동 교수가 번역을 새로 했다. 교수는 특히 계층별로 달라지는 언어와 표현방식을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 왕따들이여 부조리에 대면하라
김두식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한 기독교 평화주의자가 사는 법
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저자)
: 정직하게 깨어 있으라
김애리 (「십대, 책에서 길을 묻다」 「책에 미친 청춘」 저자)
: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
허연 (시인, 매일경제 문화부 팀장)
: 전 미국인을 반성하게 만든 차이와 관용에 대한 고찰
: 남의 신발 신고 1마일 걸어가기
: 놀랍다‥‥ 이 성공적인 작품 속에서 하퍼 리가 창조한 인물들은 따뜻하다.
제임스 카빌 (빌 클린턴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고문)
: 이 작품들을 읽는 순간 나는 그녀(작가)가 옳았고,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퍼스 매거진
: 위대한 아름다움, 유머, 동정심, 그리고 조심스럽게 계속되는 미스터리..
보스턴 헤럴드
: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곳이라는 희망의 메세지. 그리고 삶 속에서 넘치는 속도와 힘.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 하퍼 리는 그녀의 남부 마을에 놀랍도록 평온한 대기를 만들어냈다. 교묘한 방법으로 충격적인 감정의 용암을 분출시키기 위해...
LA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잊을 수 없다... 생생하다... 품위 있고 설득력 있는 유머와 숭고함이 넘친다.
: 미국 시카고 주민들의 삶을 바꿔놓은 책! 시 당국의 주도로 이 책에 대한 독서 가이드가 제작 배포되었으며, 도서관마다 스터디 그룹이 조직되어 열띤 독서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생각, 멜로드라마, 비판, 웃음.. 교묘하고 조심스러우며 전체적으로 솔직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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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수상 :1961년 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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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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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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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고전 4위 (브랜드 지수 753,40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