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매일 먹는 소금, 편리한 교통 카드, 맛있는 김치,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전등까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를 풀어냈다. 자연, 음식, 실생활, 첨단 과학 등 총 36가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담았다. 불 방귀로 하늘을 나는 로켓에서 운동량 보존 법칙을, 울툴불퉁한 골프공에서 마찰 저항과 형상 저항을, 콩나물에서 굴지성과 굴광성, 황화 현상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주제도 다양한 호기심에서 접근해 여러 각도에서 풀어냈다. 예를 들어 라면은 왜 꼬불꼬불한지, 오래 두면 왜 불게 되는지, 밤에 라면을 먹고 자면 아침에 왜 붓는지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소제목을 붙이고 단락을 나누어 부담스럽지 않게 호흡을 나누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때로는 세밀한 그림을, 때로는 유쾌한 컷만화를 더해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은 그림을 보면서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추계예대 예술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정책을 공부했고,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에 있을 때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 거리 과학 축제,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 등을 기획했고, 지금은 서울문화재단에서 문화정책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의인재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잘 살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단위의 창의교육 정책 수립, 프로그램 개발, 선생님 연수 등의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산 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 교과서, 국정 홍보처, 법제처, 서울경제,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고, 조선일보, 독서평설, 과학동아, 생각쟁이 등에서 카툰을 연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그림자 세탁소》, 《초등과학Q 2 지구를 부탁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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