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세계사 시리즈. 영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늘 한발 앞서 큰 역사적 굴곡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로 인해 오늘날 영국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리 머릿속에 '신사의 나라' 혹은 '현대 축구의 종주국'처럼 단편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영국을 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국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처럼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1992년 만화계에 입문해서 2002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일러스트와 학습 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사커 잉글리쉬>, <어린이 범죄 no!>, <Why? People 시리즈>, <아르볼-세계명작 시리즈>, <브리태니커 만화백과ㅡ포유류>, <셀파 탐험대 과학시리즈>, <LIVE 과학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중세 프랑스사 및 유럽 도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럽 바로 알기》 《중세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기억의 장소(전5권)》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