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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감옥을 정점으로 하는 감시 처벌의 기구 -가정, 학교, 군대, 병원, 공장 등을 분석한 것이나 사실상 근대사회를 감금사회, 관리사회, 처벌사회, 감시사회로 이해하고 있다. 이것은 서양의 현대이고 동시에 우리의 현대이기도 하다.

우리의 유토피아는 이러한 정치악에 의한 조작일 수 없다. 모두가 스스로 평화롭게 일하면서 자유로운 결합에 근거하여 살아간다는 길이다. 여기에는 어떤 강제도, 강요도, 지시도, 명령도, 훈시도, 감시도, 통제도, 규율도, 훈련도 있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모든 현재의 단순한 파괴 위에서만 그것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아니다. 적어도 우리를 얽매고 있는 그러한 굴레를 인식하고, 그것이 만든 허상의 실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진중권 (문화평론가,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이 책에서 푸코는 인간이 ‘주체’, 즉 자기 자신의 주인이라는 환상의 허구성을 폭로한다. 우리가 ‘자율’이라 부르는 것이 실은 밖으로부터 강요되어 안으로 들어온 타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푸코는 설득력있게 보여 준다.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벗어버려야 할 것은, 근대철학에서 선전해온 ‘주체’라는, 검증되지 않은 관념일 것이다.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권력의 하수인으로 살 것인가, 스스로의 주인이 될 것인가
미셀 푸코 <감시와 처벌>, 이성에 도전하다
장석주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 미 푸코를 기억하라!
: 지식-권력과 감시 사회
: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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