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공간 안에 갇힌 이들이 벌이는 처절한 사투,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들을 관찰하듯 치밀하게 보여주는 세밀함, 그리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문장과 구성. <소드 아트 온라인>은 <액셀 월드>의 작가 카와하라 레키의 신작이자 <액셀 월드>와 함께 2009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액셀 월드>에서도 이미 보여준 치밀한 설정, MMORPG라는 일본에서는 생소한 소재, 데뷔하기 전 이미 <소드 아트 온라인>으로 웹상에서 유명했던 작가의 브랜드 파워가 실제 판매량으로 이어져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생활요리 2위 (브랜드 지수 253,043점), 애니메이션/캐릭터 5위 (브랜드 지수 220,781점), 라이트 노벨 6위 (브랜드 지수 1,567,224점)
‘권내사건’- 《SAO》 중간 플로어에서 한 플레이어가 살해당했다. 그가 살해된 장소는 결코 HP가 줄어들 수 없는 《안전권 내부》였다. 이를 PK라 가정하면서도 살해방법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데. 기괴한 사건을 키리토와 아스나가 추적한다. ‘캘리버’- 《ALO》에 전해지는 전설의 성검 《엑스캘리버》. 이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마침내 시작되었다. 수호 몬스터들이 너무나도 강해 한번은 포기했던 키리토도 이를 계기로 다시 쟁탈전에 본격 참가한다. 그러나 이 퀘스트에는 장절한 히든 이벤트가 있었는데……. ‘첫날’- 《SAO》 정식 가동 첫날. 카야바 아키히코의 데스 게임 개시 성명을 들은 직후. 키리토가 결단한, 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수. 그것은 베타테스트 때 공략경험이 있는 퀘스트를 제일 먼저 클리어해 초기 장비보다도 강력한 검을 취득하는 것이었다-. ‘얼리 앤드 레이트’편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