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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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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에 작가 데뷔에 성공한 아마노 세츠코의 장편소설. 세노 쿄코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 중역인 남편과의 여유로운 부부생활, 도심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저택, 20대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젊음과 화려한 미모,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풍족한 환경까지. 모든 것을 가진 그녀는 완벽한 여자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은 이후, 세상은 결코 전과 같아질 수 없게 되었다. 남편의 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자의 협박 전화,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놀라운 전말을 듣게 되는데… 요네쿠라 료코 주연으로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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