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마존, 테슬라, 우버…. 이 시대 초고속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룡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대담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고 지독하게 일에 몰두한 리더가 있었다는 것. 스티브 잡스나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트래비스 캘러닉은 그야말로 일에 미쳐서 자신의 삶을 올인한 ‘워커사우루스workasaurus(일 중독자)’였다.
이들은 자신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요구했다. 테슬라는 직원 채용 시 평일에도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괜찮은지 묻는다. 아마존에서는 정시 퇴근이나 워라밸 같은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애플이나 우버 같은 혁신 기업들도 직원의 삶보다 일 자체를 중시하는 문화가 지배적이다.
이처럼 일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면서 때론 가혹할 정도로 직원들을 몰아붙이는 리더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엇갈린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면, 치열한 경쟁과 심한 부침 속에서도 이들이 이끈 기업은 생존을 넘어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워커사우루스》의 저자 로버트 브루스 쇼 박사는 시대의 트렌드를 읽고 기업에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사례 연구와 인터뷰를 토대로 혁신 리더들을 프로파일링했다. 그들에게는 지난 몇 년간 성취도 연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그릿grit’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징이 있었다. 쇼 박사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성공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범한 리더들의 위험천만한 DNA가 이끈 성공의 여정을 탐험하게 될 것이다.
최근작 :<워커사우루스> ,<익스트림 팀> ,<리더십의 맹점>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예일 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리더들이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과 팀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수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랜 시간 제약, 금융, 서비스, 통신, 에너지, 소비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일했으며, 특히 고위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대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개인과 그룹 차원에서 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넷플릭스와 픽사, 알리바바, 에어비앤비 등 첨단... 예일 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리더들이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과 팀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수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랜 시간 제약, 금융, 서비스, 통신, 에너지, 소비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일했으며, 특히 고위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대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개인과 그룹 차원에서 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넷플릭스와 픽사, 알리바바, 에어비앤비 등 첨단 기업들이 실패하기 가장 쉬운 분야에서 성공한 비결을 파헤친 《익스트림 팀Extreme Teams》, 성공하는 리더가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다룬 《리더십의 사각지대Leadership Blindspots》, 결과와 진실, 배려를 통해 성공적인 조직을 구축하는 법을 소개한 《균형 잡힌 신뢰Trust in the Balance》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카스트》, 《규칙 없음》, 《폭격기의 달이 뜨면》, 《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어떻게 성공했나》 등이 있다.
“집요하다, 지독하다, 미쳤다!”
비범한 리더들이 가진 위험천만한 DNA
애플, 아마존, 테슬라, 우버…. 이 시대 초고속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룡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대담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고 지독하게 일에 몰두한 리더가 있었다는 것. 스티브 잡스나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트래비스 캘러닉은 그야말로 일에 미쳐서 자신의 삶을 올인한 ‘워커사우루스workasaurus(일 중독자)’였다!
이들은 자신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요구했다. 테슬라는 직원 채용 시 평일에도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괜찮은지 묻는다. 아마존에서는 정시 퇴근이나 워라밸 같은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애플이나 우버 같은 혁신 기업들도 직원의 삶보다 일 자체를 중시하는 문화가 지배적이다. 이처럼 일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면서 때론 가혹할 정도로 직원들을 몰아붙이는 리더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엇갈린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면, 치열한 경쟁과 심한 부침 속에서도 이들이 이끈 기업은 생존을 넘어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워커사우루스All In》의 저자 로버트 브루스 쇼 박사는 시대의 트렌드를 읽고 기업에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사례 연구와 인터뷰를 토대로 혁신 리더들을 프로파일링했다. 그들에게는 지난 몇 년간 성취도 연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그릿grit’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징이 있었다! 쇼 박사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성공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범한 리더들의 위험천만한 DNA가 이끈 성공의 여정을 탐험하게 될 것이다. #혁신리더 #성공 #편집광 #일중독 #경영전략
“미친놈만이 미친 결과를 얻는다!”
잡스, 머스크, 버핏, 베이조스, 캘러닉…
시장의 판도를 바꾼 몰입광들의 일하는 법
“성공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깨어 있는 시간에는 쉬지 말고 일하세요. 밤늦게까지 일한 다음 잠자리에서도 비전에 대한 꿈을 꿀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7일을 그렇게 사세요. 주당 40시간 일해서는 혁명적인 제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는 안 됩니다!”
만약 당신이 일하는 회사의 사장이나 상사가 이렇게 말한다면 어떻겠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며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리더가 존경받고, 능력 있는 인재를 가로막는 각종 규율과 정책을 폐기하는 기업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이게 무슨 시대착오적인 소린가 싶지 않은가? 그런데 저렇게 말한 사람이 ‘현대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라면?
경영전략 컨설턴트이자 예일 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로버트 브루스 쇼Robert Bruce Shaw 박사는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 우버, 에어비앤비, 넷플릭스 등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첨단 기업들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해당 기업들의 조직과 팀 운영 방식, 수익모델과 경영전략 등을 파헤쳐 가던 그는, 이들 기업엔 회사 브랜드만큼이나 유명한 리더가 있고, 그들 모두 특별한 사명감으로 일에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치는 워커사우루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이들에게서 놀랍도록 흡사한 성격적 기질이 포착됐는데, ‘업세션obsession’ 즉 강박적 집착이었다. 현시점 성공의 열쇠로 꼽히는 ‘그릿’만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릿으론 부족하다!”
성공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강박적 집착은 그릿까지 넘어선다.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은 더욱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좀 더 특별한 집중력으로 더 집요하게 일을 추진한다. 제프 베이조스나 일론 머스크, 트래비스 캘러닉 등을 단순히 ‘그릿을 가진 리더’로 지칭하면 절반의 설명밖에 되지 않는다. 제프 베이조스는 전통적인 유통 방식에 도전하느라 25년이 넘는 세월을 보낸 끝에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에서 고객 경험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일론 머스크는 환경에 미칠 예정된 재앙을 막기 위해 전기와 태양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오늘날 우버를 있게 한 트래비스 캘러닉은 전 세계 도시에서 사람과 제품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옮길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찾는 데 강박적으로 집착했다. 강박적 집착은 단순히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개념이 아니라, 대담한 사업을 벌이는 데 필요한 비상한 집중력이자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이다. 쇼 박사는 그릿만 가지고 어마어마한 야망에 도전한다면, 총격전에 칼만 가지고 달려드는 꼴이 된다고 말했다.
안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래서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면 먹지 않겠다고 했다던 일론 머스크. 직업의식을 놓고 보자면 머스크만 그런 것도 아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맥Mac 팀에 하루 14~18시간씩 1주일에 7일을 일하라고 다그쳤다. 그들은 2년 이상을 그렇게 했다. 그는 자신의 팀원들이 젊고 일을 사랑했으며 혁명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을 쏟아부을 열정이 있었다고 했다. 빌 게이츠도 폴 앨런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들던 이십 대 내내 그런 식으로 일했다.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과 알리바바의 마윈도 마찬가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창업의 역사를 장식했던 위대한 성공 사례에서 일과 삶의 균형은 사치에 지나지 않았다.
기업의 성장 vs. 개인의 성취
“선택만 남았다!”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무언가가 성취되었다면 그건 어떤 편집광이 사명감을 갖고 해낸 일일 것”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비범한 성과에는 워커사우루스들의 강박적 집착이 있었던 게 분명해 보인다. 단,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대담무쌍한 목표를 향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돌진하는 강박적 집착이 많은 것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친구나 가족일 수도 있고, 평판이나 건강 심지어 생명일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된 리더의 개인적 삶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인 쇼 박사는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을 이룬 리더들의 업무 방식을 1장에, 강박적 집착의 효용성과 함정을 2장에 담았다. 그리고 3~5장까지 강박적 집착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인물 셋, 즉 제프 베이조스와 일론 머스크, 트래비스 캘러닉을 각각 프로파일링하여 그들과 그들을 꼭 빼닮은 기업이 각각 무엇에 집착했고 그 결과 어떤 성취와 위기를 겪었는지 상세히 짚었다. 6~7장에서는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강박적 집착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조직 차원에서 균형감 있게 이를 관리하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성공에 대한 갈망이 있는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열심에도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전에 없던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트래비스 캘러닉의 말을 빌리자면, “공포는 병이고, 이에 대한 해독제는 돌진하는 자세다. 미친 듯이 돌진하고 이를 악물고 성공을 향해 악착같이 기어가야 한다. 쉬운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