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마음이 살짝 기운다>를 펴냈다.
꿀벌이 예쁜 꽃에서 꿀을 가져와 벌꿀을 만들 듯, 시인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살포시 가져와 시로 써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 100편이 수록되어 있다. 늘 그래왔듯 소소함 속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여운과 다정한 감정이 녹아 있는 시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살가운 위로와 어루만짐을 주고 일상의 행복감을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3월 3일자 - 한겨레 신문 2019년 3월 1일 문학 새책 - 동아일보 2019년 3월 2일자 '새로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