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넥슨 창업자, NXC 대표이사) 
: 최근 예술경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미래는 웹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네트워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발휘되며 더 큰 아이디어로 발전해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흐름과 향후 기술혁명의 미래를 잘 보여준다.
이석채 (KT 회장, 전 정보통신부 장관) : 최근 열독한 책이다. 일본 등 선진국의 제조업이 무너지는데도 한국이 굳게 버틸 수 있는 건 IT 덕분이다. 대기업이 아니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책을 읽으며 그 인프라를 규모 있는 기업이 제공해서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이 함께 공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꼭 읽어야 할 좋은 책이다.
채승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공저자) : 창조경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산업화 시대의 대기업이 담당하는 대량생산 제품과 서비스는 앞으로도 존속하겠지만, 그 사이사이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수많은 작은 욕구를 실현시키는 미시적인 사업들이 채워져야 할 것이다. 『메이커스』는 바로 이러한 빈 공간을 메우는 현실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다.
세스 고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트볼 선디Meatball Sundae》, 《린치핀Linchpin》, 《보라빛 소가 온다》 저자) : 크리스 앤더슨은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무엇을 생산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누구나 생산수단을 소유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든 안 읽든, 독자의 인생은 이 책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빨리 읽길 권한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자동차 대표이사) :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강렬한 청사진을 보여준다.
댄 히스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스틱!》, 《스위치》, 《자신 있게 결정하라》 저자) : 이 책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저자는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예견한다.
에릭 리스 (장기증권거래소(LTSE) CEO이자 《린 스타트업》, 《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 저자) : 여러 산업을 잇달아 무너트린 소프트웨어의 위력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긴장하라. 당신이 속한 업종에도 변화의 물결이 곧 밀어닥칠 것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을 완전히 뒤흔들 신기술의 물결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꼭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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