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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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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4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 작가 오채의 두 번째 장편동화. 전라도 화순에서 올라와 입버릇처럼 '오메'를 달고 사는 오메 할머니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나이 들어 힘없고, 배운 것 없이 살아 온 할머니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발끈하기 좋아하는 오메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들의 억울한 사연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한다. 어느날 빡스댁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정부 보조금을 받게 해 주겠다며 반지댁과 함께 공원에서 빡스 할매를 돕자는 서명을 받아 동사무소로 가는데... 오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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