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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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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두 번째 걸작 단편 모음집. '현대판 괴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들은 누구나 살면서 마주치게 되는 의심, 화, 미움, 무관심, 호기심 같은 사소한 감정으로 인해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에 말려든 남자의 이야기 '자고 있던 여자', 진실을 보지 못하고 근거 없는 증오로 인생을 망친 야구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판정 콜을 다시 한번!', 일중독이 되기를 강요하는 사회 구조, 과로사의 진정한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죽으면 일도 못해'.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소꿉친구 유스케와 항상 그에게 무시당하는 '나'가 등장하는 '등대에서', 한 통의 편지를 단서로 친구의 행방을 찾아 주변 사람들을 한 명씩 만나면서 진실에 다가가는 주인공의 이틀을 긴장감 있게 그린 '결혼 보고' 등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자고 있던 여자
판정 콜을 다시 한번!
죽으면 일도 못해
달콤해야 하는데
등대에서
결혼 보고
코스타리카의 비는 차갑다

옮긴이의 말

낯선 여자가 내 침대에서 자고 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수상한 여자, 그녀를 믿을 수 있을까?<자고 있던 여자> 강도와 인질로 다시 만난 야구 선수와 심판. 2년 전 경기에서는 무슨 일이?<판정 콜을 다시 한번!> 소문난 완벽주의자 하야시다 계장. 그가 직원 휴게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죽으면 일도 못해> 악몽으로 변한 신혼여행. 오랫동안 서로에게 숨겨왔던 진실이 밝혀진다.<달콤해야 하는데> 배낭여행 중 우연히 들른 등대. 유난히 친절한 등대지기의 권유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등대에서>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가 보내온 한 통의 편지. 그러나 편지에 동봉된 사진 속 그녀는 내 친구가 아니다!<결혼 보고> 코스타리가의 정글에서 원숭이 가면을 쓴 강도를 만났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 미스터리<코스타리카의 비는 차갑다>.

수상 :2013년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0년 일본 서점대상, 2009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2005년 나오키상, 1999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1985년 에도가와 란포상
최근작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 총 65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973년의 핀볼』 『태엽 감는 새』 『먼 북소리』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수상한 사람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등이 있다.

랜덤하우스코리아   
최근작 :<돈 버는 경제학>,<월요일의 그녀에게>,<스카페타>등 총 242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184,108점), 성공 15위 (브랜드 지수 337,191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15,3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