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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제134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작가의 젊은 시절을 대표하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밀실살인과 예상치 못한 반전의 묘미, 강렬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함께 들어 있는 정통 추리 소설이다.

예쁘지만 매력적이지 않아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 주인공 기리유 에리코가 주인공이다. 30대의 그녀에게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지만 그는 여관에서 벌어진 화재로 사망한다. 이에 애인을 잃은 주인공이 일흔이 넘은 노파로 변장해 반년 후 다시 회랑정으로 들어가 복수를 꾀하면서 소설이 시작된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90년대 일본 사회에 만연했던 미모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고발한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듯 한 생생한 화면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그려낸다. 아울러 이 소설은 주인공과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동안 느낄 수 있는 지적쾌감에 충격적인 반전까지 곁들여 정통 추리 소설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내 애인을 죽인 자는 누구인가?”
회랑정 여관 화재사건 이후 반년 만에 다시 모인 9명의 사람들. 이 안에 범인이 있다!
자수성가형 재벌인 이치하가라가 죽었다. 처자식이 없는 재벌의 막대한 재산의 상속은 누가 하게 될 것인가? 그의 유언장이 친척들 앞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 장소는 이치가하라 소유의 여관 ‘회랑정’. 주인공 나 역시 유언장 관계자인 노파로 변장하고 회랑정으로 돌아왔다. 나에게는 유산상속보다 더 큰 목적이 있었으니, 반년 전 내 삶의 전부였던 지로를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을 찾아내겠다는 것. 범인은 분명 탐욕스런 이들 친척 가운데 한 사람. 복수를 꿈꾸며 돌아온,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회랑정 여관에서 그날 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수상 :2013년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0년 일본 서점대상, 2009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2005년 나오키상, 1999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1985년 에도가와 란포상
최근작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 총 64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독문학과 일본학을 전공했으며, 아지사이의 ‘됴한글 번역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회랑정 살인사건』, 요코야마 히데오의 『동기』, 온다 리쿠의 『구형의 계절』, 가도이 요시노부의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사키타 미나의 『대단한 스트레칭』 등이 있다.

랜덤하우스코리아   
최근작 :<돈 버는 경제학>,<월요일의 그녀에게>,<스카페타>등 총 246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184,099점), 성공 15위 (브랜드 지수 336,821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15,2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