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준다.
: 그 많던 단골집들은 다 어디 갔을까 : 혼자 술 마기시 편한 단골집 하나는 만들어뒀니? : 뜨거운 흰 쌀밥에 버터를 비벼보셨나요? : 꿈꾸면서도 먹고사는 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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