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계명작 '블루버드' 시리즈 3권. 뚝딱뚝딱!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조각하자 움직이고 말하는 피노키오가 태어났다. 말썽꾸러기 피노키오는 장난감 나라에 가서 놀기만 하다 그만 당나귀로 변하고 말았다. 바다에 빠져 고래에게 잡아 먹힌 피노키오는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1826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카를로 로렌치니이다. 어머니의 고향 콜로디 마을에서 필명 ‘콜로디’를 따왔다. 군인으로 이탈리아 독립 전쟁에 참여했으며, 직접 정치 풍자 신문을 창간해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작 《피노키오의 모험》은 이탈리아 최초의 어린이 잡지에서 연재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이탈리아에서만 백만 부 이상 팔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아동 문학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오랫동안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해 왔고, 지금은 책 만드는 일과 글 쓰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팔랑귀 영감, 양반 사셨구려!』, 『자금성, 명나라를 여행하다』, 〈블루버드 세계명작〉 시리즈 등에 글을 썼으며, <웅진 씽크빅국어>, <대교 솔루니독서토론논술>, <한솔 주니어플라톤>, <천재교육 해법독서논술> 등의 학습지와 독서논술교재에도 글을 썼습니다. 2019년 미래엔 교과서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