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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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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등딱지 없이 태어난 거북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마련해 준 등딱지는 정말정말 쓸모가 많았고, 그래서 꼬북이는 자기 등딱지를 너무너무 좋아했다. “네 등딱지는 이상해!” 누군가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는. 이상하지 않은 등딱지, 더 좋은 등딱지를 찾아 나선 꼬북이. 꼬북이는 과연 주변에서 이상하지 않다고 할 만한 등딱지, 자기에게 꼭 맞는 등딱지를 찾을 수 있을까? 자기 자신에 대한 깨달음, 우정, 사고의 전환과 바른 태도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다.
: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우정의 소중함과 인생의 교훈을 능숙하게 녹여 낸 작품이다. : 연필과 아크릴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인상을 준다.
직관적이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분명한 메시지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 자신에 대한 인식과 깨달음, 친구 관계를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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