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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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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210번째 그림책. 골목길 물웅덩이에 비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막 비가 개고 동네 길가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비가 내리며 생겼다가 점차 사라져 가는 물웅덩이. 물웅덩이는 거기서 무엇무엇을 보았을까?
이 책은 우리가 예사로 보면서 눈여겨보지 않는 일상의 풍경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소박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물웅덩이가 전하는, 비 그친 뒤 맑게 갠 하늘만큼이나 투명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6월 9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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