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저씨 손 아저씨> 두 다리가 불편한 길 아저씨와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손 아저씨가 서로 도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훨훨 간다> <강아지 똥>의 작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다정하고 따뜻한 글에 김용철 화가의 섬세하고 정성스런 석판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목선철 편집실장
찰리에게는 롤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오늘은 찰리 생일이에요.
찰리는 친구들과 괴물 파티를 열 생각이랍니다.
롤라가 말했어요 "아, 파티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어떻게 기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