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로 읽는 세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아시아의 옛 이야기들을 모았다. 우리 나라의 '아기장수 우뚜리'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타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몽골, 중국, 일본, 이란, 터키까지 14개 아시아 국가의 옛 이야기가 실렸다.
각 나라의 언어를 전공한 대학 교수들의 선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고쳐 썼다. 편안한 입말체 글과 풍부한 색감의 그림과 사진이 신비롭고 환상이 가득한 아시아의 전통 속으로 이끌고 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느티나무 괴물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 『떡할머니 묵할머니』 『땅꼬마 날개 펴다』 『고래가 보내 준 소망 편지』 『지나의 엄마놀이』 『친구, 내 친구 만들기』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 『움직이는 바위 그림』 『오소리길과 오소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