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 해방'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고 민주주의 정치가 무엇이라는 것을 게티즈버그의 짧은 연설을 통해 전 세계 인류에게 심어준 대통령 링컨에 관한 이야기. 그의 커다란 성공 뒤에는 일곱 번의 낙선과 외모 콤플렉스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성경책 읽기 좋아하는 좋은 습관과 신앙의 견고한 뿌리가 큰 몫을 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식 본문과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을 풍부하고 실감 있게 표현한 삽화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님과 선생님은 읽어주는 기쁨을, 아이들은 보는 재미와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빵과 시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여러 분야의 책을 편집하다 어느 날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들어 그림책 편집자 겸 작가로 지내고 있습니다. 다수의 유아동 전집과 단행본 원고를 집필했고, 옮긴 책으로는 『아트와 맥스』가 있습니다. 어릴 적 시인을 꿈꾸었던 마음으로 평생 그림책을 지으며 살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혼자 그림을 자주 그렸다고 해요. 영남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했고, 어린 조카의 동화책들을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동화책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일하게 되었고. 2001년 출판미술대회에서 입선하기도 했지요. 지금까지 그림 그린 동화책으로는 아빠 왜 그래?, 과학동화, 키다리 아저씨, 나무도령 등이 있습니다.